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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배그모바일, 모바일 FPS 한계 깰 수도

출퇴근 짬짬이 유저들은 불편

2018-06-11 10:08

조회수 : 5,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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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게임후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다.
MMORPG가 앱스토어 게임 매출 상위권을 차지하는 가운데 FPS 게임이 등장해 판을 흔들고 있다.
PC, 콘솔 플랫폼의 인기를 증명하듯이 모바일게임 무료게임 인기 순위 1위를 지키고 있다. 다만 과금에 한계가 있는 FPS 특성으로 매출 순위는 순위밖 멀리 있다.

게임 입장 후 첫 화면


게임장면. 왼쪽 이동동그라미로 캐릭터를 움직이고 오른쪽 탄알 모양으로 공격 등을 할 수 있다. 오른쪽 화면을 돌리면 시점이 돌아간다.


자동차로 이동하는 모습

평소 PC온라인게임 중 특히 FPS 게임을 즐기지 않던 기자도 꽤나 재밌게 플레이했다. 다만 일부 후기에서 이용자들이 제기한 문제점 중 하나인 게임에 나오는 적들이 과연 실제 이용자인지 혹은 일명 '봇'인지는 의심이 간다. 예상보다 쉽게 상대방을 킬할 수 있다는 특징이 그런 의심을 불러온 듯하다.

게임에서 이기면 "이겼닭! 오늘 저녁은 치킨이닭!"이라는 말이 나온다. 역시 치킨게임 배그답다.

FPS게임을 즐겨하하지 않는 유저도 쉽게 빠져들 수 있는 게임이다. 다만 게임 한판을 하더라도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게임을 틀어놓은 채 다른 일은 손에 잡히지 않을 것이다. 자동전투 기능도 물론 없다.

토마토 평점 : 5점 만점에 3.5점(★★★☆/★★★★★)
추천 : 배그모바일이 나왔는데 안 해볼 이유가 없잖아? 저녁에 치킨 먹으러 가자!
비추 : 출퇴근 짬짬이 게임을 하는 유저라면 미안하지만 포기하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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