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색 콜라라니.
실제 있다. 늘 검은색이라 생각했던 콜라가 최근 무색 콜라를 일본에서 처음으로 출시했다.
지난 11일 코카콜라는 일본에서 발암성 물질 논란을 빚은 캐라맬 색소를 뺀 투명 콜라 '코라콜라 클리어'를 출시했다.
맛은 기존의 콜라의 강한 탄색과 함께 레몬맛을 즐길 수 있다. 그러나 사이다와 다르다. 분명 코카콜라의 맛과 향이 있다. 콜라콜라에 레몬 넣은 맛 정도라 생각하면 된다.
이 상품은 일본 전용으로 일본에서 기획하고, 미국 본사에서 개발했다.
일본에 가면 무색 콜라가 있다.
사진 이정하 기자(무단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