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앤트맨>에 현대차 벨러스터·싼타페·코나 등장

개인적으로 저는 '마블' 영화를 좋아합니다. 2012년 어벤져스를 시작으로 <캡틴 아메리카 원터솔져>, <어벤저스2>,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닥터 스트레인지>, <스파이더맨 홈커밍>, <토르 라그나로크>, <블랙팬서>, <어벤져스3> 등을 봤습니다. 

이번 <앤트맨과 와스프>라는 마블 영화에 현대차의 벨로스터, 코나, 싼타페가 등장한다고 합니다. 요즘 자동차 메이커들이 영화에 PPL을 적극적으로 합니다. 영화 <블랙팬서>에서는 주인공이 부산을 배경으로 렉서스 LS 500을 타면서 멋진 액션을 선보여서 해당 자동차의 이미지까지 좋아지기도 했습니다.

 

벨로스터, 싼타페, 코나가 등장한 포스터. 사진/현대차

얼마전 봤던 영화 <버닝>에서는 포르쉐 카레라 911이 등장하는데 '역시 포르쉐'라는 감탄이 나왔습니다. 화제성 높은 영화에 자동차가 등장할 경우 예상치못한 마케팅 효과가 나오는데 이번 앤트맨과 와스프에서도 그런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도 이 영화 아직 안봤는데, 3종류의 자동차가 어떻게 등장할 지 정말 관심이 갑니다.  이번 주말에 영화를 보면서 해당 모델들의 모습을 살펴봐야겠습니다. 

 

사진/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