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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식

(LIFE) 폭염 속 국회

2018-07-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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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끝자락인 오늘(30일)도 가마솥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습도가 높을 때는 찌는 듯한 더위가, 습도가 비교적 낮을 때는 타는 듯한 더위가 몸을 감쌉니다. 국회에서는 오늘 기상청과 함께 '폭염 진단 및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폭염 토론회'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피해 대책에 대한 논의가 나오는 등 폭염은 정치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서울은 오늘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넘어섰고, 국회의원들의 휴가 소식도 들립니다. 국회에서도 건물 안은 비교적 선선하지만, 이렇게 외부에 잠시 나오면 무덥습니다. 하지만 냉방을 하고 있는 사무실이나 일반 가정 등에 오랜 시간 머물 경우 냉방병이 올 수 있으니 한 번씩 밖에 나오시기를 추천합니다.
 
2018년 7월의 끝자락인 오늘(30일), 가마솥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건물 안에만 있으면 냉방병이 올까 싶어 국회 본관에 있는 하늘정원을 찾았습니다. 사진/조문식
 
오늘은 국회 하늘정원 모습을 소개합니다. 대부분 푸른 식물들이 있는데, 한쪽에 노란 꽃들이 무리 지어 피어나 눈길을 끕니다. 하늘은 높고 맑습니다.
 
2018년 7월의 끝자락인 오늘(30일), 가마솥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건물 안에만 있으면 냉방병이 올까 싶어 국회 본관에 있는 하늘정원을 찾았습니다. 하늘정원 한쪽에 무리 지어 피어난 노란 꽃들. 사진/조문식
2018년 7월의 끝자락인 오늘(30일), 가마솥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건물 안에만 있으면 냉방병이 올까 싶어 국회 본관에 있는 하늘정원을 찾았습니다. 하늘정원에서 바라본 하늘. 사진/조문식
 
폭염의 기세는 날로 강해져 내일(31일)은 더 심해진다고 합니다. 더위 대비를 철저히 하셔서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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