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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준

3개월째 감감 무소식인

현대차 인도네시아 상용차 합작법인

2018-08-17 13:47

조회수 : 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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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상용차 합작법인 설립이 3개월째 감감 무소식입니다.

당초 올해 5월 설립하겠다고 공언을 했는데, 8월 현재까지 보도자료는 물론 현지 언론발 소식도 나온 게 없네요. 회사 측은 "늦어지는 것 같다. 없던 일로 하는 건 아니고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12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인도네시아 AG그룹과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AG그룹은 인도네시아 상위 10위 대기업 중 한 곳으로 현대차 인도네시아 상용차 담당 대리점의 모기업이기도 합니다.

당초 계획은 5월 합작법인을 설립해 올해 하빈기부터 연간 2000대 규모로 본격 생산(조립),한다는 것입니다.  생산 차종은 대형 트럭 엑시언트와 중형트럭 뉴마이티 등입니다. 합작법인을 설립하려는 이유는 현지 대응을 강화해 일본차에 정면 도전하려는 것입니다. 중국 대체시장으로서의 의미도 갖습니다.

현대차는 최근 상용차 R&D를 강화하는 등 상용차 사업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에서 국가적 행사인 아시안게임이 개막하기에, 당분간 합작법인 설립 뉴스가 나올지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아시안게임 이후 소식이 들려올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현대차 엑시언트.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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