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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전일증시분석)하드캐리가 필요한데....

2018-10-22 09:03

조회수 : 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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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SPI
- KOSPI는 KOSPI는 장 초반 연저점 경신에도 기관의 순매수로 상승함. 전일 미 증시가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로 하락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돼 장 초반 연저점을 경신. 하지만 중국의 주요 금융 당국자 및 류허 부총리의 주식시장 지지 발언에 기관이 순매수로 전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끎. KOSPI는 전 거래일 대비 0.37% 상승한 2,156.26P로 마감
 
▶ KOSDAQ
- KOSDAQ은 기관의 순매수로 상승. 전일 나스닥 지수가 2% 이상 하락하면서 장 초반 약세를 보였지만 기관의 매수로 상승 전환함. 이는 중국 류허 부총리의 증시 부양 발언을 기점으로 중국 증시와 함께 상승폭이 확대됨. 중국의 3분기 GDP 발표로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 상승하며 KOSDAQ은 전 거래일 대비 1.25% 상승한 740.48P로 마감
 
[전일 아시아 증시]
▶ 일본증시
- NIKKEI225지수는 중국 경제 우려로 인한 미 증시 약세에 하락함. 중국 경제 둔화 우려로 미 증시가 하락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됨. 하지만, 중국의 이강 인민은행장 등 금융 당국자의 증시 부양 소식에 하락폭 일부를 되돌림.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와의 2번째 비전펀드가 무산될 것이라는 전망에 소프트뱅크 주가는 하락함. 전 거래일 대비 0.56% 하락한 22,532.08P로 마감
 
▶ 중국증시
- 상해종합지수는 금융 당국자의 주식시장 지지 소식에 상승함. 3분기 GDP가 예상을 하회했지만 류허 부총리, 이강 인민은행장 등 금융 당국자의 증시 부양 발언이 이어져 투자심리가 회복돼 지수 상승을 이끎. 다만, 중국의 경제 펀더멘털에 대한 부정적 시각은 이어짐. 전 거래일 대비 2.58% 상승한 2,550.47P로 마감
 
[미국 & 유럽]
▶ 미국증시
- 미국 증시는 대내외 리스크와 기업 실적 호조에 혼조세를 기록. 이탈리아 예산안, 브렉시트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기존주택매매의 부진이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 다만, 중국 경제 둔화 우려에도 중국 증시의 반등과 3분기 기업 실적 호조로 투자심리가 개선됨.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페이팔은 9% 이상 상승. 3대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혼조 마감
- 달러 인덱스, 이탈리아 및 브렉시트 우려로 유로가 강세를 보이며 하락
- 국제유가, 중국의 원유 수요 증가와 투자심리 일부 회복으로 상승 마감
 
▶ 유럽증시
- 유럽 증시는 이탈리아 예산안 우려에 혼조세를 기록. 드라기 ECB 총재는 EU 국가의 재정적자가 성장과 금융환경을 약화시킨다고 지적하면서 이탈리아 예산안 우려가 부각됨. 다만, 예산안에 대한 EU 집행위원회 위원의 완화적 발언과 중국 증시의 반등에 투자심리가 일부 개선돼 하락폭을 축소. 유럽 주요국 증시는 전 거래일 대비 혼조 마감
 
[Midnight News]
▶ 트럼프, 중거리핵전력조약(INF) 파기 발언
-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측의 지속적인 조약 위반으로 인해 31년간 지속된 INF 조약 파기 의사를 밝힘
- 이에 러시아 의회와 외교부는 미국 탈퇴가 핵무기 비확산에 관한 협정 체계를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비판 
▶ 므누신 미 재무장관, 환율조작국 지정 기준 개편 가능성 언급
▶ 무디스, 이탈리가 국가 신용등급 하향 조정
-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이탈리아의 재정력 약화를 들어 국가 신용등급을 Baa2 → Baa3으로 하향 조정.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라고 평가
▶ 트럼프, 사우디 언론인 사건에 대해 아직 결론내기는 이르다고 밝힘
▶ 중국 관련 정보 차단을 위해 인터넷 감시 시스템인 만리방화벽을 이용, 16일부터 중국 내 네이버 카페·블로그 접속 차단
▶ 한국거래소, 불공정거래 18개 종목 관계 당국 통보 조치
-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악재성 정보 및 미공개정보이용 혐의를 적용해 18개 종목을 불공정거래로 관계 당국에 통보
▶ 미국 연은 총재 주요 발언
-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는 올해 미국의 성장률은 3% 달성 가능성이 높다며, 연준이 내년 여름까지 3번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
-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언론인 사건 진행상황이 원유 시장에 주는 충격을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
▶ 미국 9월 기존주택매매 MoM -3.4%로 예상(-0.9%) 하회
 
[Global ETF Comment]
▶ 미국 ETF는 경제 지표 부진과 대외 리스크로 하락함. 글로벌 ETF는 경제 둔화 전망에도 중국의 증시 회복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심리로 상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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