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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라

bora11@etomato.com

정확히, 잘 보겠습니다.
어두운 보안세상을 밝히는 빛이 되어라!!

2018-11-01 11:23

조회수 :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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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시큐리티는 국내서 손꼽히는 보안기업입니다. 지란지교소프트에서 출발했습니다. (주)지란지교 아래 5개의 계열사, 약 500-600명 규모의 그룹입니다.
 
지란지교시큐리티서 만난 윤두식 대표와 인터뷰는 매우 .. 기자입장에서는 아주 감사한 인터뷰였습니다. 사실. 기업현장의 대표, 임원들을 만나보면 사업 내용과 계획 등에 대해 명확히 설명가능한 분이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윤두식 대표의 메시지는 간결하고 명확했습니다.
 
시장 선점이 관건인 보안영역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시장을 개척한뒤 안정성을 인정받아, 1위자리를 공고히 하는 것 입니다.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로 기존의 고객사에게 기존 프로그램 업그레이드와 패키지 판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인수한 에스에스알과 모비젠도 회사와 시너지가 기대됩니다.
 
국내보다 5배 가량 큰 일본 시장을 공략 중입니다. 윤 대표에 따르면 일본은 남에게 신세지기 싫어하고 피해를 주면 안된다는 의식이 많아 보안 영역이 매우 발달해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본 시장에서 성공이 세계 시장 진출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지란지교시큐리티의 국내 매출은 주로 하반기에 몰려있습니다. 국내 기업들은 주로 예산에 여유가 있으면 하반기에 보안 쪽 예산을 집행하곤 한답니다.
 
지란지교시큐리티의 계획과 비전은 명확했습니다. 그것을 차분차분 또박또박 설명하는 윤 대표의 눈 또한 빛났습니다. 암호화폐, 블록체인 등 4차산업혁명과 회사의 연결 고리에 대해 고민하고 또 고민한다고 합니다.  열정과 도전정신에 박수를 보냅니다.
 
 인상적인것은. 지란지교시큐리티의 캐릭터(왼쪽) 입니다. 회사의 윤두식 대표를 특징을 본따 만든 캐릭터 '윤준식'  입니다. 한눈으로 봐도 회사의 CEO인 윤두식 대표와 닮아있습니다.
 
이 캐릭터의 특징은  매끈한 머리 탓에 계란으로 오해를 종종 받지만 사실 그의 정체는 '전구' 라고 합니다. 위험 상황 발생시 머리에 달린 전구 필라멘트(왕관 X)에서 엄청난 빛을 내는 능력자라네요. ㅎ 장래희망은 보안이 가려진 어두운 곳곳을 찾아 밝히는 JS 보안지킴이 라고 합니다. ㅎ
 
지란지교 그룹 내의 다섯명의 CEO를 본따만든 다섯개의 캐릭터도 있는데요. 그룹에서 캐릭터 CI 등에 대해 공들이는 모습입니다. 보안영역에 대해 무지했지만 두려웠지만 윤 대표의 간결 명확한 설명과 회사의 뚜렷한 비전에 보안영역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덧붙여 지란지교의 귀여운 캐릭터에 반해버렸습니다.ㅎㅎ
 
 
  • 이보라

정확히, 잘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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