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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현

(내일의 날씨) 벌어지는 일교차…서울 0도→12도

2018-11-1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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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내일은 아침이 추워지면서 일교차가 커질 전망이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 지방은 밤부터 구름 많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온도는 복사냉각에 의해 오늘보다 1~3도 하강하겠고, 중부 내륙과 남부 산지는 영하의 분포를 보이면서 춥겠다. 기온은 평년을 밑도는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예를 들어 서울의 경우 아침 최저 온도가 0도였다가 12도로 훌쩍 뛰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원 산지와 동해안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서풍이 불면서 대기가 건조해지겠다.
 
내일의 기상도. 자료/기상청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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