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858680
노화와 함께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질병인 만큼 디스크에 대해 생각보다 해박한 지식을 가진 이들도 제법 있는 편이다.
이번 기사를 작성하며 디스크 환자들에게 문제 부위와 통증의 무관성(무관하다기 보단 직접적인 연관성)을 알고 있냐는 질문에 절반 정도는 해당 사실을 알고있었다. 어쩌면 당연하다. 문제가 있다면 병원을 찾아 의사로부터 자문을 구했을 것이므로.
기사에 미처 다루지 못했지만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고, 혼동할만한 사실이 있어 추가해보려 한다. 뒷목이 지속적으로 당기고 두통이 지속되는 경우 역시 목디스크를 의심해봐야 한다는 점이다.
뻐근한 목이야 충분히 디스크를 의심해 볼수 있지만 두통까지 디스크와 연관 시킬 수 있는 이들은 많지 않다. 하지만 목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는 신경이나 척수를 압박하며 두통을 비롯한 다양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목과 허리디스크는 특히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예방 및 완화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고개를 숙이는 각도가 클수록 경추에 무리가 많이 가므로 스마트폰이나 전자기기 사용시 장시간 고개를 숙이는 자세는 피하는 것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