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자
닫기
강명연

unsaid@etomato.com

고민하겠습니다
GOOD FRIENDS가 되겠다는 BGF리테일

2018-11-23 10:22

조회수 : 936

크게 작게
URL 프린트 페이스북
22일 BGF리테일 본사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추운 날씨에도 퍼포먼스를 위한 소품까지 준비해온 이들은 본사를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 요구안은 간단했다. 상생, 같이 살자. 과다출점이 본사 이익으로 이어지는 사업구조에 대한 문제제기였다.

피해사례를 들어보니 점주들이 똘똘 뭉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본사에서 제시한 높은 예상 매출액의 반토막에 불과한 실제 매출. 개별 점주가 감당하는 장시간 노동의 대가로 본사가 로열티 250만원을 가져간다는. 본사 아래 많은 점포를 둘수록 본사 이익은 늘고 그만큼 점주 이익은 줄어드는 기이하면서도 편리한 구조.

한 피해자는 애초에 없는 권리금을 내야 했다는 하소연도 했다. 본사는 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