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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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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보다는 텀블러…SKT 플라스틱 어택 앞장

2018-11-30 11:02

조회수 : 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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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부터 커피전문점 매장 내 일회용 컵 사용제한 정책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매장내에서는 머그컵 사용이 일상화됐죠. 하지만 테이크아웃용 개인용 휴대컵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은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9월3일부터 14일까지 한국부인회총본부와 함께 전국 주요 도시의 75개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음료를 매장 밖으로 들고 나가는 테이크아웃 소비자 750명 중 92.5%인 694명이 일회용컵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텀블러를 사용한 소비자는 7.5%에 그쳤는데요. 
 
이화여대 봉사단원이 ‘0텀블러’를 세척하고 있는 모습. 사진/SKT
 
국내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은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연세대, 국민대, 이화여대와 함께 일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을 장려하는 플라스틱 어택(Plastic Attack) 운동의 일환으로 ‘0텀블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달 14일까지 실시하는데요. 
 
SK텔레콤은 3개 학교에 친환경 텀블러 5000개와 텀블러 반납함, 살균 기능을 갖춘 건조기 등을 제공했습니다. 텀블러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수거와 세척 등 관리는 대학생 봉사단이 직접 담당하고요. SK텔레콤이 모집한 학생 봉사단 80명은 이용 후 반납된 0텀블러를 공강 시간을 활용해 수거하고 세척해 교내 카페에 전달합니다. 일반 대학생은 교내 카페 이용 시 일회용 컵 대신 0텀블러를 대여해 사용 후 교내 곳곳에 설치된 반납함에 반납하기만 하면 됩니다. 
 
SK텔레콤은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습니다. 학생 봉사단 80명은 데이터 장학금으로 봉사 시간에 따라 월 3만3000원 또는 6만6000원의 통신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SK텔레콤 고객은 통신비 감면, 타통신사 고객은 감면 금액에 상응하는 데이터 쿠폰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0텀블러를 이용하는 학생에겐 교내 지정 카페 이용 시 음료 가격을 할인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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