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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고 최종근 하사 영결식 엄수

2019-05-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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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27일 경남 진해 해군해양의료원에서 청해부대 28진(최영함) 순직자인 고 최종근 하사의 영결식을 엄수했습니다.
 
해군작전사령관 주관으로 거행된 이날 영결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한 주요 지휘관과 최영함 장병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다. 영결식은 고인 약력 보고, 조사(弔詞) 낭독, 고인의 최영함 동기생 추도사,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조총 발사 및 묵념, 고인에 대한 경례, 영현 이동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박기경 해군 작전사령관(중장)은 조사를 통해 “고 최 하사는 청해부대에서 마지막 파병임무를 수행한 진정한 바다의 사나이였으며 항상 솔선수범하고 상ㆍ하급자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웠던 모범적인 장병이었다”고 고인을 기렸습니다. 박 사령관은 “이제는 세상에서 부여된 군인으로서의 임무를 종료하고, 영원히 평화롭고 잔잔한 바다에서 가장 멋진 평온의 항해를 하라”며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습니다.
 
영결식 종료 후 고인의 영현은 생사고락을 함께했던 최영함 장병들의 도열 속에 운구차로 이송됐습니다. 안장식은 같은 날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됩니다.
 
고 최 하사는 지난 24일 진해 해군기지사령부 내 부두에서 열린 청해부대 최영함 입항 행사 도중 홋줄(선박 육지 고정용 밧줄)이 끊어지는 사고로 얼굴을 다쳐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25일 경남 진해 해군 해양의료원에서 엄수된 청해부대 고(故) 최종근 하사 장례식에서 해군 장병들이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한영 정치부 기자(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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