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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해나

‘1가정 1에어컨’ 시대…5월 에어컨 판매 역대 최대치 기록

2019-06-10 11:05

조회수 : 4,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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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에어컨 판매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기상청이 올해 무더위는 없다고 발표했음에도 에어컨 판매량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입니다. 올해 판매량이 사상 최대인 300만대에 이를 것이라는 예상도 나옵니다.
 
가전업계는 5월 에어컨 판매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이른 더위가 없었던 2018년을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6년 5월에는 2015년 동기 대비 9% 증가, 2017년 5월에는 2016년 동기 대비 60% 증가, 2018년 5월에는 2017년 동기 대비 25% 감소, 2019년 5월에는 2018년 동기대비 84% 증가했다는군요. 전자랜드는 매년 빨라지는 여름을 5월 에어컨 판매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무풍에어컨.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LG전자 등 가전업체들은 폭발적 수요에 대비해 생산라인을 풀가동하는 등 본격적 여름 채비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삼성전자는 3월부터 2019년형 무풍에어컨 공장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습니다. 보다 신속한 설치와 서비스를 위해 설치·서비스 인력 강화, 사전점검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LG전자 에어컨 생산라인도 지난 2월부터 줄곧 풀가동 중입니다. 일찌감치 에어컨 사전 점검에도 나섰습니다.
 
여러분들은 한여름 대비,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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