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 매수에 2080선 마감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24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5.04포인트(0.24%) 오른 2085.56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이 1713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99억원, 56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1.01%), 화학(0.80%), 금융업(0.78%), 은행(0.77%) 등이 상승했다. 운수창고(-0.46%), 유통업(-0.30%), 전기전자(-0.25%)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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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005930)(-0.98%)와 LG화학(051910)(-0.50%)이 소폭 하락했다. SK하이닉스(000660)(2.96%), 현대차(005380)(0.83%), 셀트리온(068270)(0.25%), NAVER(035420)(0.33%),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48%), 현대모비스(012330)(0.42%) 등은 줄줄이 상승했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0.23포인트(0.03%) 내린 658.75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이 1518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86억원, 233억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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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6.42%), 헬릭스미스(084990)(-4.81%)가 하락했다. 에이치엘비(028300)(2.32%), CJ ENM(035760)(0.37%), 펄어비스(263750)(1.36%), 케이엠더블유(032500)(1.98%), 휴젤(145020)(0.50%), 에이치엘비생명과학(067630)(10.67%), SK머티리얼즈(036490)(0.16%), 스튜디오드래곤(253450)(1.34%) 등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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