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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찬

개발자 생태계 확장 나선 '알고랜드'

2019-11-2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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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링상 수상자이자 영지식 증명의 권위자인 실비오 미칼리 교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알고랜드가 개발자 인센티브 어워드를 통해 개발자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고 합니다.
 
알고랜드 재단은 개발 생태계 확장, 육성 목표로 애플리케이션, 유틸리티, 모니터링, 툴링 등 다양한 개발 영역에서 전 세계 개발자들이 만든 프로젝트를 접수 받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개발자는 애플리케이션이 완성되지 않았더라도 어떤 알고리즘을 통해 작동하는 지 입증해야하며, 소스 코드를 검토할 수 있도록 재단에 공개해야 합니다. 참가를 원하는 개발자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제출하면 됩니다.
 
첫 번째 시상 프로그램은 6개월 동안 총 상금인 25만 알고(Algo)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는데요. 재단은 프로그램의 유용성, 창의성, 필요성 등 다양한 평가 항목을 적용해 스몰, 미디엄, 라지 어워드로 수상을 나눠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알고랜드 재단의 운영 책임자 팡팡 첸은 "알고랜드는 개발자 생태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전 세계 개발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개발 어워드 프로그램을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개발 생태계를 가속화하여 알고랜드의 커뮤니티를 확장하며 많은 개발자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알고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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