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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미국 원정 도박' 양현석 전 대표 약식기소

총 33만달러 상당 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무혐의

2020-06-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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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미국 원정 도박을 한 혐의를 받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벌금형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 사행행위·강력범죄전담부(부장 이재승)는 지난달 26일 양현석 전 대표에 대해 도박 혐의로 약식명령을 청구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은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검찰에 따르면 양 전 대표는 지난 2015년 7월16일부터 2019년 1월28일까지 총 7차례에 걸쳐 미국으로 출국해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 5명과 함께 33만5460달러(4억390만원) 상당의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양 전 대표는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와 관련한 마약 수사를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으로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김호삼)의 수사를 받고 있다.  
 
양 전 대표는 지난 2016년 8월 A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경찰 수사를 받을 당시 비아이의 마약 의혹을 진술하자 A씨를 회유하고 협박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비아이는 대마초 등 마약을 구매한 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지난 4월27일 양 전 대표의 협박 혐의, 비아이의 마약 투약 혐의 등에 대해 기소 의견으로 수원지검에 송치했다. 이 사건은 지난달 말 다시 서울중앙지검으로 넘겨졌다.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의 마약 구매 의혹을 덮기 위해 제보자를 협박한 혐의로 소환 조사를 받은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지난해 11월10일 오전 경기 수원시 장안구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를 나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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