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숙은 최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같이 삽시다’ 시즌2 방송을 앞두고 제작발표회에 참석을 했습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들은 박은숙을 비롯해 문숙, 김영란, 혜은이였습니다. 이들은 평균 연령 66세의 여배우와 여가수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인지 네 사람은 제작발표회 내내 잠시도 대화가 끊어지지 않았습니다. 네 사람이 친하다는 걸 충분히 느껴질 만큼 질문에 대답을 하는 와중에도 참견을 하는 게 자연스러웠습니다. 이 모습에 MC는 “잠시도 오디오가 비지 않는 제작발표회 현장”이라고 말했습니다.
‘같이 삽시다’의 가장 큰 변화는 시즌1이 KBS 1TV에서 방송이 됐다면 시즌2가 KBS 2TV로 편성이 변경됐다는 점입니다. 이에 박은숙은 편성이 변경된 것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내며 “7번에서 방송한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러자 MC는 채널 7번이 아니라 KBS 2TV로 이야기 해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그러자 박은숙은 “옛날 사람이라서”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 뒤로부터 박은숙은 유독 강조를 하면서 “KBS 투”라고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