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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테슬라용 배터리 생산 늘린다

2020-07-0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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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LG화학이 테슬라에 공급하는 원통형 배터리 생산을 늘린다. 중국 시장에서 테슬라 전기차가 인기를 끌면서 수요가 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충북 소재 오창공장 라인 일부를 테슬라 원통형 배터리 생산용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전환 규모는 전체의 20% 수준이다.
 
LG화학은 난징공장에서 원통형 배터리를 만들어 테슬라 중국 상하이 공장에 납품해왔다. LG화학의 배터리는 테슬라 대중 모델 '모델3'에 쓰인다.
 
LG화학이 테슬라에 공급하는 배터리 수요 증가로 생산라인 일부를 조정하기로 했다. 사진은 LG화학 오창공장. 사진/LG화학
 
최근 중국에서는 테슬라 전기차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중국의 전체 전기차 판매는 감소세지만 테슬라는 월간 판매 기록을 경신하는 등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테슬라에 배터리를 납품하는 LG화학도 생산 확대가 불가피했던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에는 LG화학 외에도 일본 파나소닉과 중국 CATL 등이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LG화학은 이번 생산 증대로 테슬라와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 생산라인 조정에 대해선 "고객사와 관련한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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