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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3편과 4편 동시 제작될까? 스토리는?
제작사-김용화 감독, 기획 합의…현재 스토리 구상 단계
2018-06-25 11:12:15 2018-06-25 11:14:54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지난 해 말 개봉해 누적 관객 수 1440만을 동원한 ‘신과 함께’가 총 4부작으로 기획될 전망이다.
 
제작사 리얼라이즈 픽처스 측은 최근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는 8월 개봉하는 ‘신과 함께-인과 연’ 이후 새로운 이야기를 담을 ‘신과 함께 3, 4’를 기획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구체적인 시나리오나 스토리가 정해진 상태는 아니지만 ‘신과 함께’ 제작사인 리얼라이즈픽처스와 연출을 맡은 김용화 감독 그리고 그가 수장으로 있는 덱스터스튜디오가 제작에 합의를 본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신과 함께 3, 4’는 기획 단계일 뿐이다. 프리퀄 혹은 스핀오프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하고 기획 및 스토리 구상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8월 개봉하는 ‘신과 함께-인과 연’은 저승 삼차사의 죽음 이전 과거가 드러나고 새로운 캐릭터 성주신(마동욱)의 활약이 돋보이게 될 예정이다.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으로 저승편 이승편 신화편 총 3개로 구성돼 있다. 영화로는 2편에 속하는 ‘신과 함께-인과 연’은 오는 8월 1일 개봉한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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