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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인터엠, 전직 임원 횡령·배임 유죄에 급락
2019-01-15 09:44:31 2019-01-15 09:44:31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인터엠이 전직 임원 2인의 횡령·배임 유죄 판결 소식에 급락 중이다.
 
15일 오전 9시22분 현재 인터엠은 전일 대비 230원(6.31%) 밀린 34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인터엠은 조순구 전 대표이사와 임직원 2인이 횡령 및 배임에 관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전직 임원에 대해 지난 2018년 5월11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공소 제기한 사안의 제1심 판결에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업무상 배임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횡령금액은 약 26억원이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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