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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맞춤형' EV 콘셉트카 '45' 티저 공개
2019-08-22 10:42:54 2019-08-22 10:42:54
[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현대차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앞두고 회사의 미래 전기차 디자인 방향을 담은 EV 콘셉트카 '45' 티저를 22일 공개했다.
 
45는 1970년대 공개한 현대차 최초 콘셉트카 디자인을 재해석했다. 아울러 차세대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소프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적용해 현대차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EV 콘셉트카 '45' 티저 이미지. 사진/현대차
 
특히 이번 콘셉트카는 전동화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고객 경험 전략 '스타일 셋 프리(Style Set Free)'를 담았다. 이는 고객 중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진화하고 있는 현대차의 새로운 시작을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45의 상세한 제원은 오는 9월 독일자동차공업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모터쇼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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