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신영증권 신임 대표이사에 황성엽 신영증권 경영총괄(COO) 부사장이 내정됐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영증권은 최근 신요환 대표이사 후임으로 황 부사장을 선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 대표이사의 임기는 오는 6월8일까지로, 황 내정자는 늦어도 다음달 있을 정기인사에서 미등기 임원 사장으로 오를 전망이다.
한편 1963년생인 황 내정자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7년에 신영증권에 입사해 법인사업본부장, 투자은행(IB) 부문장을 역임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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