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올해 초 협의 이혼… 재혼 14년 만에 파경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가수 이선희가 올해 초 재혼 14년 만에 협의 이혼을 했다.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5월 26일 “올해 초 이선희가 협의 이혼을 했다”고 밝혔다.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 자세한 부분을 알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선희는 1992년 제작자였던 윤희중과 결혼했지만 6년 만에 이혼을 했다. 이후 2006년 비연예인 정 모씨와 재혼을 했지만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이혼 전에도 정 씨의 장시간 해외 체류로 상당 기간 별거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 가운데 이선희는 다음 달 15일 정규 앨범 16집 발매를 앞두고 있다. 소속사 측도 “현재 앨범 작업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4년 데뷔 30주년을 맞아 발매한 정규 15집 앨범 6년 만이다.

 

이선희 올해 초 이혼. 사진/ 후크 엔터테인먼트

 

신상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