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언택트 수혜…카카오·네이버, 나란히 신고가
입력 : 2020-07-09 14:56:45 수정 : 2020-07-09 14:56:45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카카오(035720)NAVER(035420)가 나란히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날 오후 1시4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6.55% 오른 34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네이버는 2.83% 상승한 29만500원을 기록 중이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언택트(Untact) 서비스 관련 수요가 커지면서 플랫폼 기업인 카카오와 네이버에 대한 성장 기대감도 높아진 결과로 분석된다. 실제 카카오는 장중 35만25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네이버 역시 장중 29만65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민아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언택트 업체들의 수혜 지속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며 "카카오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6% 늘어난 9214억원, 영업이익은 946억원으로 13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알파벳과 페이스북, 아마존, 알리바바 등 글로벌 인터넷 플랫폼 기업도 신고가 행진을 하고 있다"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인터넷 플랫폼 기업의) 장기 성장성은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77.2% 증가한 2276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충족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독보적인 커머스 성장과 웹툰을 바탕으로, 글로벌 플랫폼사들의 향후 성장성을 높게 평가하는 현 시점에 맞는 성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본사 그린팩토리(위), 카카오 판교 오피스에서 직원이 카카오 로고와 캐릭터 앞을 지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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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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