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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정미애, 김호중·영기·안성훈과 즉석 트로트쇼
2020-08-10 00:41:39 2020-08-10 00:41:39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트로트 가수 정미애의 집에서 즉석 트로트 쇼가 열렸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호중, 영기, 안성훈이 정미애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기, 안성훈, 김호중은 정미애의 집을 방문했다. 정미애는 세 사람에게 첫째 아들이 공부를 안 좋아하고 게임을 좋아하는 게 고민이라고 했다. 그러자 김호중, 영기, 안성훈은 자신만만하게 숙제를 도와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정미애는 생각보다 쉽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를 했다. 정미애의 말대로 세 사람은 문제만 반복해서 읽을 뿐 풀지 못했다.
 
김호중, 영기, 안성훈, 정미애는 트로트 오디션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정미애는 셋째를 낳은 직후 오디션에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호중은 이선희 모창으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바 있는 정미애에게 노래를 부탁했다. 그러자 정미애는 신들린 모창 능력을 뽐냈다. 흥이 오른 네 사람은 돌아가면서 노래를 하기 시작했다. 즉석에서 시작된 트로트 공연은 끝날 줄 몰랐다

미운 우리 새끼 정미애 김호중 영기 안성훈. 사진/SBS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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