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대신증권은 17일
코오롱글로벌(003070)에 대해 하반기로 갈수록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500원을 유지했다.
조윤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에는 계절적 특성으로 매출액이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성장 기조는 유지됐다"며 "하반기로 갈수록 초기공사의 보수적인 예정원가율이 실행원가율로 바뀌기 시작하고, 주택부문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90%대로 하향 안정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조 연구원은 "코오롱글로벌의 현재 주가는 다시 오지 않을 수준일 수도 있다고 판단되며 지금이 매수 기회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