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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증권주, NCR 개편 후 대응 방안은?-동양證

2014-04-17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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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동양증권은 17일 증권주에 대해 영업용순자본비율(NCR) 제도가 개편됐지만 단기 대응 측면에서만 접근할 것을 권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원재웅 동양증권 연구원은 "NCR 규제 개편 이후 증권주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펀더멘털은 좋지 않은 상황"이라며 "일평균 거래대금이 여전히 6조원에 머물러 있고, 개인 매매 비중도 역사적 저점까지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원 연구원은 이어 "규제 완화는 분명 대형 증권사에 긍정적 조치임에 틀림없지만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다"며 "방망이를 짧게 잡고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재웅 연구원은 "특히 공격적 추격 매수는 자제해야 한다"며 "반등 시 거래량이 많고, 업종 대표주인 삼성증권(016360), 대우증권(006800), 우리투자증권(005940)의 반등 폭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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