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자
닫기
정해훈

카페베네, 겨울 메뉴 11종 판매

2014-10-28 10:44

조회수 : 5,488

크게 작게
URL 프린트 페이스북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카페베네는 다음달 1일 초콜릿과 치즈를 활용한 팬 디저트 6종과 떠먹는 플라워 케이크 3종, 커피 2종 등 총 11종의 겨울 메뉴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팬 디저트 6종은 한국인이 즐겨 먹는 간식인 초콜릿과 치즈를 활용해 뜨거운 팬 위에 올린 이색 메뉴로, 초콜릿과 치즈 각각 3종씩 1단계부터 3단계까지 달고 진한 맛의 강도를 높여가는 것이 특징이다.
 
치즈 강도 1단계의 '수풀레순치즈(6900원)'는 프랑스 디저트인 치즈수풀레 케이크에 생크림을 올려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내며, 2단계 '치즈스프브레드(6900원)'는 허니 브레드를 진한 알프레도 스프에 찍어 먹는 메뉴다.
 
바삭하고 부드러운 페스츄리에 체다치즈, 고다치즈, 에멘탈치즈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치즈 강도 3단계의 '트리플치즈퐁듀(7500원)'는 중독성 있는 치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초콜릿 강도 1단계의 '트리플초코퐁듀(6900원)'는 바삭한 페스츄리와 초코퐁듀, 초코칩, 원형 초코판 등 세 가지 종류의 초콜릿을 즐길 수 있다.
 
2단계의 '초코악마브라우니(7500원)'는 다크 초코 브라우니 위에 시원한 바닐라 젤라또를 올렸고, 3단계인 '치즈케이크초코스모어(7500원)'는 진한 초콜릿과 함께 치즈케이크와 머쉬멜로우가 어우러진 메뉴다.
 
또한 지난 가을 플라워 모양의 컵으로 화제를 모았던 더블 디저트의 뒤를 이어 '떠먹는 플라워 케이크(5800원)'를 선보인다.
 
화이트 케이크를 베이스로 토핑을 달리한 베리맛과 민트초코맛, 치즈케이크에 크림치즈 젤라또를 올린 치즈맛 등 세 가지 맛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초코칩과 민트크림을 올려 달콤하면서 알싸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페퍼민트모카(5500원)'와 티라미수 특유의 풍미를 맛을 내는 '티라미수라떼(5500원)' 등 커피 메뉴도 판매한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간식인 초콜릿과 치즈를 활용해 점차 강도를 높여 먹는 재미를 더한 팬 디저트 메뉴부터 떠먹는 플라워 케이크, 겨울에 어울리는 커피까지 최강의 겨울 메뉴 조합이 탄생했다"며 "다양한 메뉴 구성은 물론 새로운 맛과 강력한 비주얼로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페베네 겨울 메뉴 이미지. (사진제공=카페베네)
 
  • 정해훈

  • 뉴스카페
  •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