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자
닫기
허준식

코스피 2110선, 원달러 급락 속 내수주 강세

2015-05-14 13:27

조회수 : 5,800

크게 작게
URL 프린트 페이스북
코스피가 2110선을 유지하고 있다. 원달러는 8원 가량 급락중이다. 이주언 유진투자선물 연구원은 아시아세션에서의 달러 추가 하락과 수출업체 네고 물량 출회, 최근 박근혜 대통령 엔저 우려 발언에 따른 급등 후 되돌림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14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는 0.17% 오른 2117.76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143억원, 개인은 971억 순매수중인 반면 기관은 1112억 순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원달러가 8원 가량 급락하는 가운데 내수주가 선전중이다. 의료정밀(5.85%), 유통(2.78%), 건설(1.57%), 비금속광물(1.14%), 증권(1.01%), 의약품(1.0%), 업종이 오르는 반면 보험(-1.56%), 화학(-1.13%), 운송장비(-0.82%), 은행(-0.80%)업종은 하락중이다.
 
 
 
씨에스윈드(112610)는 독일  AMBAU사를 포함한 유럽 해상풍력 타워 및 구조물 제작업체들과 지분인수를 포함한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협의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4% 상승중이다. 
 
LG생활건강(051900)은  3만7000평 규모(금액기준 2428억원) 증설 공시에도 불구하고 0.3% 하락중이다.
 
코스닥지수는 0.8% 오르고 있다. 
 
개인은 508억 순매수중인 반면 외국인은 464억 순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인터넷, 방송서비스, 기계장비가 오르는 반면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는 하락중이다. 
 
 
테라세미콘(123100)은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419억 넘는 AMOLED 제조장비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4.4% 급등중이다. 앞서 신한금융투자는 테라세미콘 목표주가를 2만3000원으로 제시한 바 있다.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 허준식

  • 뉴스카페
  •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