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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

다단계업체 '발 붙이기 힘들다'

2009-10-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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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은경기자] 지난 3분기동안 다단계업체 네 곳이 폐업하거나 등록취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7일 아이카(주), 이뮤노텍코리아(주) 등 두 곳이 폐업했고, (주)유비포워드, (주)에스티씨인터내셔널 등 두 곳이 영업정지됐다고 밝혔다.
 
또 (주)이한포위드코리아, 애터미(주), (주)럭키엘앤에이치 등 5개의 다단계판매업은 신규 등록됐다.
 
다단계업체는 지난 2분기 4개 사업자가 폐업한 데 이어 3분기에도 4개 사업자가 폐업·등록취소 했으나 5곳이 신규 등록해 3분기 다단계업체수는 모두 69개다.
 
공정위는 지난 2006년부터 분기마다 다단계판매업자의 폐업신고, 상호변경 등의 주요 변경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한편, 다단계업체의 3분기 주요 변경 정보는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www.ftc.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토마토 이은경 기자 onewa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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