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딩포유, 보은대추 대상 소상공인 프로젝트 진행

[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체 펀딩포유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도약하는 소상공인 프로젝트’ 일곱번째 시리즈로 보은대추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민층을 대표하는 87%의 소상공인이 살아야 서민경제가 활성화된다는 취지에 공감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추천으로 진행됐다. 

 

참고로 보은대추는 역사책 ‘세종실록지리지’와 ‘동국여지승람’에 소개될 만큼 유명한 특산물이다. 

 

이 프로젝트는 보은 황토대추 용머리 작목반 늪실농원에서 예약주문 방식으로 진행한다. 

 

박창규 대표는 “늪실농원의 대추는 보은이라는 천혜의 환경과 농부의 땀과 정성의 결실로 차별화된 맛과 향기를 품고 있다”면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무르익은 아삭한 식감의 보은 생대추를 많은 분들이 경험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프로젝트는 9월28일까지 진행되며, 10월1일부터 갓 수확한 생대추 배송이 시작된다. 크라우드펀딩 감사 가격으로 최대 15%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사진/펀딩포유

 

김재홍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