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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신규 수요 창출 모멘텀 부족-이베스트증권

2016-11-0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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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7일 GKL(114090)에 대해 신규 수요 창출을 위한 모멘텀이 부재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7000원을 유지했다.
 
황현준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GKL이 3분기 매출액 1340억원, 영업이익 345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다"며 "상대적으로 높은 대중 고객 비중을 기반으로 홀드율 개선 및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신규 수요 창출을 위한 모멘텀이 부재해 리조트형 카지노를 통해 대중 관광객을 유입시키고 있는 글로벌 카지노 피어들과 비교하기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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