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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록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실속형 특화설계로 실수요자 ‘주목’

2017-03-14 14:43

조회수 : 2,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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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실물경제 침체 및 저성장 기조에 따라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은 점차 실속형을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형태는 사회전반적인 의식구조의 변화와 함께 고객트렌드의 발 빠른 대응이 주택시장에서도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는 추세이다. 즉 가족 수에 적정한 규모의 주택을 선호하고, 실용성을 중시하며 짜임새 있는 주거공간을 선호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이에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경계가 모호해진 주택시장에서 이러한 성향을 반영하듯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다. 중소형 아파트는 대형타입의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제적 부담이 적고 공간효율성을 높인 특화설계를 도입해 차별화 된 디자인으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7년 만에 분양을 재개한 영종하늘도시도 스카이시티자이만이 대형평형이 공급 됐고, 이후 분양한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한신더휴스카이파크,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자이,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에 이르기까지 모두 중소형이 공급됐다. 이중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은 바로 이러한 콘셉트를 바탕으로 중소형 타입이지만 공간의 효율성을 높여 생활의 편의성을 제공해준다.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은 지하2층, 지상 30~39층 아파트 5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73㎡, 84㎡ A,B 타입 총 657세대로 구성돼 있다.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은 우선 영종하늘도시 내 공급된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은 39층으로 설계돼 있어 랜드마크 디자인을 자랑한다. 1층 세대의 경우 자연그대로의 지형차를 이용한 단지레벨을 선보여 남측도로 보다 약 9m가 높게 조성이 되며 단지 옆 35만㎡의 힐링공원과도 단지가 연결되도록 조성했으며 전세대가 남향형(남향, 남동향, 남서향)배치로 채광과 통풍, 전망을 확보했으며,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지상엔 테마조경을 조성한 공원형 단지 설계를 선보인다.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은 또 편의성을 높인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설계와 특화된 수납공간, 특별한 선택아이템을 통해 고객의 만족을 높이고 실생활에 편리하도록 디자인 돼 있다. 중소형 평면이지만 알파룸, 펜트리 빌트인 등이 적용된 특화설계를 통해 사공간 없이 내부설계를 꾸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고 나아가 실사용면적까지 확대되는 효과와 함께 주거의 만족도는 더욱 높아지게 했다.
 
1층과 2층, 최상층세대는 천장고를 확대해 체감면적이 더욱 넓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선택형 평면(84㎡)을 통해 침실과 펜트리 혹은 알파룸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73㎡에는 복도 수납장이 제공된다. 주방가구와 현관 신발장은 각각 수납특화공간을 선보이고, 신발장의 경우 워크인 클로젯을 통해 더욱 편리한 수납공간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현관중문, 하이브리드 쿡탑, 빌트인 김치냉장고 및 김치냉장고장, 시스템 에어컨 등 고객의 니즈에 맞는 특화설계를 통해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혀 놓은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의 특화된 설계는 저작권 등록이 된 신(新)평면으로서 맞춤선택형 공간과 수납특화공간을 제공한다.
 
그밖에 세대 내 조명기구를 LED(식탁, 주방, 욕실, 현관, 복도 등)로 설치했으며, 지하주차장의 조명을 LED로 설치하고 재실감지를 통한 조명제어시스템을 도입해 공용 전기료 절감에 도움을 주도록 했다. 또한 태양광 발전시스템 도입과 대기전력 차단 콘센트와 스위치, EMS시스템, 일괄소등스위치등이 도입돼 더욱 경제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게끔 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생애주기와 미래소득에 대한 주거규모의 변화로 인해 급격하게 주택규모의 다운사이징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며 "중,소형 타입으로의 전환이 지급보다도 갈수록 빨라질 것이라고 예상된다. 중소형 타입에 거주하는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 설계디자인이 향후 아파트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줄 척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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