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토박스코리아(215480)는 매출액,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모두 출범 이래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최초의 유·아동 프리미엄 슈즈 편집숍 토박스코리아는 2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3.2% 증가한 114억원, 영업이익은 92.5% 늘어난 2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 역시 약 4% 포인트 증가한 23%로 역대 최고 성과다. 이로써 토박스코리아의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약 203억 원으로 집계되어 최대 상반기 매출 실적을 갱신했다.
원용재 토박스코리아 이사는 "브랜드의 세분화와 신규 매장 확대에 힘입어 높은 매출성장을 실현 했다”며 "2분기는 스팩합병에 따른 일시적 합병비용 발생으로 인해 당기순손실이 발생 했으나 신규 브랜드 런칭과 유아제품 카테고리 확대로 사업 다각화를 준비 하고 있으며 중국진출도 가속화 하고 있어 하반기도 가파른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