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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르노삼성, 태풍 피해고객에 추가할인·수리비 지원

2019-10-0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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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최근 잦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이달 말까지 자사 차량 구매 시 전 차종 50만원 추가 할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태풍으로 인한 파손 및 침수 피해 차량에 대한 수리비 지원과 무상 견인 서비스도 10월까지 이어간다.
 
9월에 이어 10월에도 진행되는 태풍 피해 고객에 대한 신차 추가 할인은 태풍 피해자 본인, 배우자, 본인 부모, 배우자 부모, 자녀, 자녀의 배우자까지 혜택이 적용된다. 법인/리스/렌터카 이용 고객은 해당되지 않는다. 태풍 피해 고객은 관공서 또는 보험사에서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를 통해 피해 여부를 확인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은 10월 구매 혜택으로 2020년형 ‘SM6’ 및 ‘THE NEW QM6’ 구매 시 유류비 지원, 프리미엄 틴팅 무상 제공, 구입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또한 ‘QM3’ 및 르노 ‘클리오’ 최대 400만원 할인, ‘마스터’ 밴 유류비 100만원과 및 5년/16만km 보증연장 무상제공, 르노 ‘트위지’ 부산 생산 기념 100만원 특별 할인 등을 진행 중이다. 
 
르노삼성이 이달 말까지 태풍 피해 고객에 추가할인 및 수리비를 지원한다. 사진/르노삼성
 
태풍 피해고객은 이 같은 10월 구매 혜택에 50만원 특별 추가 할인을 더해 차량 구매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최대 497만5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던 ‘SM6 TCe’ 모델의 경우 태풍 피해 고객 구매 시 547만5000원까지 할인 혜택이 늘어난다.
 
태풍으로 차량 파손 및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 차량에게 수리비 지원과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별 지원 캠페인도 전국 르노삼성 직영 및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10월 말까지 계속된다. 보험수리를 하는 고객에게는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5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유상수리(비보험) 고객에게는 부품과 공임을 포함한 수리비를 30% 할인(최대 500만원 한도)해 준다. 
 
아울러 보험사에서 보상하는 차량 가액을 초과하는 수리비에 대해서는 르노삼성의 ‘내 차 사랑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르노삼성 A/S 브랜드인 ‘오토솔루션’이 제공하는 평생 견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장 가까운 서비스센터로 무상 견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르노삼성은 고객 중심 서비스와 신속한 대응 등이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컨슈머인사이트 주관 2019년도 조사에서 판매 서비스만족도 18년 연속 1위, A/S 서비스만족도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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