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코스피가 미국 증시 급락 여파에 4%대 약세로 출발했다.
12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92.06포인트(4.23%) 떨어진 2084.68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1062억원 순매도중이고 외국인은 175억원, 기관은 1041억원 사들이는 중이다.
업종별지수는 대부분 약세다. 섬유·의복, 종이·목재, 화학,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기계, 전기·전자, 의료정밀, 운송장비, 유통업, 전기가스업, 건설업, 운수창고, 은행, 증권 등 2~5%대 하락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24포인트(3.99%) 하락한 726.28에 거래중이다. 개인이 847억원 팔고있고, 외국인은 767억원, 기관은 185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1.80원(0.99%) 오른 120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