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효진 기자]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이 22대 국회 입성 후 1호 법안으로 '주한미군 주둔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할 방침입니다.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이 8일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주한미군 주둔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유 의원은 8일 "평택이 국가안보를 뒷받침해 온 도시에 그치지 않아야 한다"라며 법안 발의 취지를 밝혔습니다. 평택은 유 의원이 4선을 지낸 지역으로 세계 최대 규모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가 위치해 있습니다.
해당 법안은 주한미군과 평택 시민의 장기적 협력을 위한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간 미군기지 이전 지역에 대한 한시적 지원만 이뤄졌다면 이번 법안으로 평택에 국가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이번 법안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유 의원이 대표발의했으나 임기만료로 처리되지 못한 바 있습니다.
유 의원은 "평택은 국가안보를 위해 오랜 시간 특별한 역할을 해온 만큼, 그에 걸맞은 국가의 책임과 지원도 뒤따라야 한다"라며 "기지 이전 지역에 대한 일시적 지원 차원을 넘어, 이제는 평택의 미래와 시민의 삶을 중심에 둔 지원 체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평택 시민께서 더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대한민국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치열하게 뛰겠다"라고 다짐했습니다.
이효진 기자 dawnj78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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