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선영 기자] 중흥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흥건설과 중흥토건 협력사에 약 700억원 규모의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설 명절에도 1000억원을 앞당겨 지급한 데 이어 우수협력사 지원 등 상생 경영과 공사현장 안전 활동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중흥그룹은 14일 원자재 구입비와 임금 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과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공사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조기 지급으로 협력업체들이 임금과 자재대금을 원활하게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공사대금 조기 지급은 중흥그룹이 꾸준히 이어온 상생 경영의 일환입니다. 앞서 중흥그룹은 지난 설 명절 전에도 공사대금 1000억원을 조기 지급했습니다.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중흥그룹은 매년 우수협력사를 발굴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계약이행보증보험을 면제하는 등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해근 중흥건설·중흥토건 총괄 사장은 “건설 경기가 어려울수록 상생을 통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중흥그룹의 역할이자 기업 정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상생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중흥그룹은 공사현장 안전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습니다. 무재해 현장을 만들기 위해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선영 기자 sunny61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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