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산업차관에 박동일·금융위 부위원장에 신진창 임명
"산업정책 전문가…금융 전 분야 걸쳐 전문성 발휘"
2026-10-16 14:55:28 ㅣ 2026-10-16 14:56:11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산업통상부 차관에 박동일 현 산업통상부 산업정책실장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 신진창 현 금융위 사무처장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왼쪽부터 박동일 신임 산업통상부 차관, 신진창 신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사진=청와대)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강 수석대변인은 "박 차관은 제조산업정책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산업정책 전반의 기획·조정과 주력 제조업 육성 현장 등을 폭넓게 경험한 산업정책 전문가"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충청권 대규모 투자계획 이행을 위한 민관합동 태스크포스(TF)를 원활하게 이끌어가는 등 산업 현장에 대한 높은 이해와 민관 협력 조정 역량을 꾸준히 입증해 왔다"며 "미래 전략 산업의 초격차를 확보하고, 제조업 혁신과 지역 주도 산업 전환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국민께서 체감할 수 있는 산업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신 부위원장에 대해선 "금융정책국장과 금융산업국장 등 요직을 역임하며 금융 시장과 산업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갖춘 경제 관료"라며 "뛰어난 추진력과 현장 감각을 바탕으로 중동전쟁 이후 자금시장 안정과 서민·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부동산 금융정책 등 금융 전 분야에 걸쳐 전문성을 발휘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사람을 살리는 따뜻한 포용적 금융을 주도하면서 경제를 살리는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을 완성해 나갈 적임자"라고 밝혔습니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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