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정훈 기자] 두산그룹 지주부문과 두산에너빌리티의 최고재무책임자(CFO)들이 나란히 부회장으로 승진했습니다.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성장동력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같은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민철 두산 지주부문 부회장. (사진=두산)
㈜두산은 김민철 대표이사 사장(CFO)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김 부회장은 △2006년 ㈜두산 FA팀 상무 △2011년 경영전략 전무 △2018년 대표이사 부사장 등을 거쳐 2020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된 바 있습니다.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이날 두산에너빌리티도 박상현 대표이사 사장(CFO)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전략·혁신부문장 사장은 신임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선임됐습니다.
박상현 부회장은 △2008년 ㈜두산 지주부문 CFP팀 상무 △2013년 두산인프라코어 재무관리부문장 △2015년 ㈜두산 지주부문 부사장 △2018년 두산밥캣 대표이사 등을 거쳐 지난 2022년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습니다.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송용진 신임 COO는 엔지니어 출신으로, 2008년 두산에너빌리티 전략팀장으로 합류했습니다. 이후 전력·혁신부문장, 풍력BG장 등을 맡아 회사의 성장 전략 수립과 영업을 이끌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송용진 신임 COO를 중심으로 원자력, 가스터빈, 해상풍력 등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을 가속화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방침입니다.
안정훈 기자 ajh760631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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