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하림 기자] 코웨이가 올해 '제로 음식물처리기' 미생물형과 분쇄형을 선보였습니다.
26일 코웨이에 따르면 두 제품은 음식물 쓰레기의 발생 빈도와 처리 시간 등에 따라 소비자가 생활 습관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제로 음식물처리기 미생물형은 음식물이 발생할 때마다 투입하면 미생물이 이를 분해해 양을 줄여주는 제품입니다. 음식물 쓰레기가 꾸준히 발생하는 가정에 적합하며, 분해 후 남은 부산물만 1~3개월에 한 번씩 덜어 배출하면 됩니다.
특히 무수분 배양 미생물 제제를 적용해 별도로 물을 넣거나 배양을 기다릴 필요 없이 설치 직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에서 독점 이전받은 기술을 기반으로 한국 전통 발효식품에서 추출한 미생물 5종을 적용해 염분이 많은 한식 음식물도 안정적으로 분해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 밖에 6단계 자동운전 기능과 미생물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컬러 표시등을 갖췄습니다. 가로 폭 24cm의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2026 레드닷·iF 디자인 어워드 본상도 수상했습니다.
제로 음식물처리기 분쇄형은 음식물을 고온으로 건조한 뒤 분쇄해 가루 형태로 처리하는 제품입니다. 150℃ 고온 히팅과 4중 블레이드를 적용해 음식물 부피를 최대 96.7%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소량의 음식물은 쾌속 모드를 이용해 1시간 만에 건조·분쇄할 수 있습니다.
음식물을 바로 처리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안심 보관 모드'를 통해 최대 7일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제품은 1~2인 가구에 적합한 2L 모델과 3~4인 이상 가구를 위한 3L 모델로 구성됐습니다.
코웨이는 렌탈 고객을 대상으로 필터와 관리 키트의 정기 배송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두 제품 모두 유해가스 8종을 99% 제거하는 대용량 활성탄 필터를 적용했으며, 렌탈 기간 중 분쇄형은 건조통 1회 무상 교체, 미생물형은 미생물 사멸 시 제제 1회 무상 제공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생물형은 전문 관리 인력이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방문 관리 서비스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음식물처리기는 처리 방식에 따라 쓰는 법이 달라 생활 습관에 맞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떤 방식이든 코웨이만의 혁신 기술과 차별화된 렌탈 서비스까지 더해 구매 이후의 사용 경험까지 챙긴 것이 제로 음식물처리기의 강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코웨이 제로 음식물처리기 미생물형(사진=코웨이)
이하림 기자 poetr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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