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피앤씨, 에스비건설과 터널 풍도슬래브 사업화 협력
PC 제조·생산 역량과 특허 기술 연계…기술·생산 협력 MOU 체결
기본·실시설계부터 생산·공급까지…공동 영업·수주 추진
2026-10-30 10:03:32 ㅣ 2026-10-30 10:03:32
지난 27일 삼표그룹 본사인 서울 광화문 이마빌딩 7층 대회의실에서 차재정 삼표피앤씨 대표(오른쪽)와 김근호 에스비건설 대표(왼쪽)가 기술 및 생산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표그룹)
 
[뉴스토마토 박선영 기자] 삼표피앤씨가 에스비건설과 터널 풍도슬래브 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제조·생산 역량과 특허 기술을 결합해 설계부터 생산·공급까지 협력하고, 공동 영업과 수주 활동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의 PC 전문 계열사인 삼표피앤씨는 PC 제조·생산 역량과 특허 기술 연계…기술·생산 협력 MOU 체결30일 에스비그룹 계열사인 에스비건설과 '기술 및 생산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토목 인프라 분야에서 양사의 사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양사는 에스비건설이 보유한 주요 특허 기술인 터널 풍도슬래브를 중심으로 기술 협력과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풍도슬래브는 터널 내부의 환기 및 제연 설비와 관련된 구조물로, 터널 내 공기 흐름을 관리하고 화재 등 비상 상황에서 연기 배출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양사는 기술 제안부터 턴키 사업 참여, 기본·실시설계 단계의 기술 반영까지 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할 계획입니다. 발주처와 시공사를 대상으로 공동 영업 및 수주 활동을 추진하고, 프로젝트별 생산·공급 계획을 연계해 안정적인 공급 체계도 구축할 방침입니다.
 
삼표피앤씨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PC 제조 역량을 토목 분야로 확장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양사는 신규 사업 기회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입니다.
 
삼표피앤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PC 제조·생산 역량과 특허 기술을 결합해 토목 분야의 사업 기회를 확대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설계 단계부터 생산·공급까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수주를 통해 토목 PC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선영 기자 sunny61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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