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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페어몬트 호텔, 여의도에…"더 현대 서울과 시너지 기대"

아코르 그룹 럭셔리 브랜드 국내 첫 진출

2021-02-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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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 위치한 아코르 앰베서더의 '페어몬트 앰베서더 서울' 외관. 사진/아코르 앰베서더 코리아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글로벌 호텔 체인그룹 아코르 앰베서더의 국내 첫 럭셔리호텔 '페어몬트 앰베서더 서울'이 여의도에 문을 연다.
 
페어몬트 앰베서더 서울은 코로나19로 관광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서비스와 패키지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코르는 페어몬트 앰베서더 서울에 이어 머큐어 앰베서더 제주, 소피텔 앰베서더 브랜드 등 오는 2025년까지 4개의 호텔을 추가로 선보인다.
 
18일 페어몬트 호텔&리조트는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24일 한국의 첫 번째 페어몬트 호텔이 공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페어몬트 앰베서더 서울은 여의도의 새 랜드마크인 파크원 단지 내에 위치했다. 
 
이날 가스 시먼스 아코르 동남아시아·일본·한국 CEO는 "페어몬트는 웅장하고 경이로운 호텔로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고객의 매 순간을 소중하게 여기며 기억에 남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하는 사려 깊고 배려심 높은 직원들로 알려진 브랜드"라며 "경제적 성장을 이룩한 대도시이자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적 경험으로 아름다운 스토리가 쓰이는 서울에서 페어몬트 브랜드의 여정을 이어가게 돼 기대된다"고 말했다.
 
페어몬트 앰베서더 서울은 아코르 앰베서더의 럭셔리 브랜드 '페어몬트'가 국내에 처음 진출한 호텔이다. 326개의 객실과 스위트룸을 보유했으며, 4개의 다이닝 장소와 실내 수영장, 스파, 피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규모의 이벤트 시설을 갖췄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의 시그니처 스위트 객실. 사진/아코르 앰베서더
 
 
페어몬트는 국내 첫 진출이지만 이미 드라마 '도깨비', '펜트하우스' 등을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친숙한 브랜드다.
 
김기섭 파크원 호텔매니지먼트 대표는 "호텔 운영에 있어 브랜드 선정은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우리는 한국에 이미 도입된 브랜드가 아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브랜드로 페어몬트 호텔&리조트가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럭셔리호텔이면서도 드라마 도깨비 등을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친숙해져 있다는 점도 페어몬트를 선택한 이유"라고 말했다.
 
페어몬트 앰베서더 서울은 여의도라는 입지적 특성을 활용해 비즈니스 고객 대상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갤러리7'은 전체 층을 소규모 회의, 친목모임을 위해 구성한 이벤트 전용 공간이며 레스토랑 바는 프라이빗 다이닝룸을 갖춰 비즈니스 식사 및 미팅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코로나 상황속에서 호텔 이용방법이 달라진 만큼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칼 가뇽 페어몬트 앰베서더 서울 총 지배인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럭셔리 호텔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동시에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새로운 개념의 주중 호텔 스테이를 중심으로 유연하고 매력적인 상품들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곧 론칭 예정인 '30시간 스테이 패키지'가 그 예다. 투숙객들이 시간 제한없이 필요할 시간에 체크인하고 체크 아웃할 수 있어 기존 패키지들과 다르다는 설명이다.
 
파크원 단지에 위치한 만큼 오픈 예정인 '더현대 서울'과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더현대 서울과의 전략적 제휴,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으로 쇼핑과 엔터테니먼트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즌 맞춤 프로그램을 계획중이다.
 
칼 가뇽 총지배인은 "상징적인 두 개의 오피스 타워와 서울 최대 규모의 백화점인 더 현대 서울과 함께 파크원 단지에 있다는 것은 매우 큰 장점"이라며 "더현대 서울과의 전략적 제휴로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협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코르 앰베서더는 페어몬트를 시작으로 국내에서의 럭셔리&프리미엄 부분을 강화한다. 올해 하반기에 소피텔 앰베서더 서울 호텔&서비스드 레지던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소피텔은 아코르의 인터내셔널 럭셔리 호텔 브랜드다. 또한 제주도에서 머큐어 앰베서더 제주를 오픈하며, 내년에는 부티크 호텔인 '엠갤러리'를 선보인다.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페어몬트 앰베서더 서울' 기자간담회에서 (왼쪽부터)빈센트 르레이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부사장, 김기섭 파크원 호텔 매니지먼트 대표, 칼 가뇽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총 지배인이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사진/아코르 앰베서더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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