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카카오톡에서 이미지가 전송되지 않는 오류가 한 시간 넘게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사진/카카오 공식 트위터 계정 캡처
카카오(035720)는 16일 오후 5시35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오늘 오후 4시30분부터 카카오톡 이미지 수발신 장애가 발생해 긴급 점검 중에 있다"며 "점검 시간동안 이미지 전송 기능 사용이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
5시께 "일부 사용자들의 카카오톡 이미지 수발신이 원활하지 않다"며 첫 공지를 남긴 후에도 빠르게 복구가 되지 않자 약 30분만에 재공지를 남긴 것이다.
현재 카카오톡 상에서 대화 상대에게 사진을 전송하려 하면 전송이 되지 않고 '재전송/삭제' 표시만 나타나고 있다.
카카오 측은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최선을 다해 빠르게 마무리하겠다"고 전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