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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 6% 유지”

2021-07-2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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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조승진 기자]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6%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이날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가 후원한 온라인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는 IMF가 지난 4월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내놓은 전망치와 동일하다. IMF는 지난 1월 올해 성장률을 5.5%로 잡았다가 4월에 0.5%포인트 상향한 6.0%로 조정했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다만 “4월과 7월 전망치가 같더라도 일부 국가는 더 빨리 성장하고, 일부 국가는 더 느리게 성장하는 것으로 예측됐다”며 “구성이 바뀌었다”고 했다.
 
대략적인 전망치는 동일하지만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와 효능, 가용한 재정적 여력에 따라 국가별 성장 전망이 다를 수 있다는 뜻이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백신 접종 속도가 올라가지 않으면 경기 회복이 늦어질 것”이라며 “현 속도로는 내년 말까지 대유행 종식이라는 목표에 도달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또 “개발도상국의 백신 부족과 델타 변이 확산이 경기 회복 속도를 늦추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델타 변이 전파로 인해 전세계 코로나 확산세는 지속되는 상황이다. 세계보건기구(WHO) 역시 세계가 코로나19 대유행 종식에서 더욱 멀어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WHO 코로나19 기술담당 수장 마리아 밴 커크호브 박사는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중단, 공중보건 지침 무시, 백신에 대한 편견 등으로 코로나19 대유행 종식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전세계 확진자수가 지난주 대비 11.5% 증가했고 사망자수는 1% 늘었다”며 “유럽은 확진자가 21% 증가했으며 서태평양 지역은 거의 30% 가까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6%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조승진 기자 chogiz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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