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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코렌, 1분기 영업익 4억..1년만에 흑자전환

2012-05-1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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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코렌(078650)이 1분기 흑자전환을 달성하며 재도약의 시동을 걸었다.
 
광학렌즈 부품소재 전문기업 코렌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4억원을 시현하며 4분기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기간중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6% 늘어난 159억원이다.
 
당기순이익도 1억5000만원으로 흑자전환됐다.
 
코렌은 "1분기가 비교적 비수기인 카메라렌즈 시장 환경을 고려하면 이번 흑자전환은  긍정적인 신호"라며 "올해는 잇딴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로 휴대폰용 카메라렌즈 시장의 급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카메라 렌즈 사업 매출과 수익 증대가 지속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종진 코렌 대표이사는 "지난 4분기 동안 국내 휴대폰 시장 재편에 따른 일시적인 영향과 생산설비 통합 이전에 따른 비용 발생 등으로 원하는 만큼의 실적을 달성하지는 못했다"면서도 "올해는 휴대폰용 카메라렌즈 시장의 급성장에 발맞춰 기존 대비 2배 규모의 생산설비를 이미 확보하는 등 재도약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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