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하나투어(039130)는 동명 아동복지센터 보육원 아이들을 초청해 지난 21일부터 4박 6일간 중국 삼청산 지역으로 '지구별 여행학교'를 다녀왔다고 31일 밝혔다.
'지구별 여행학교'는 하나투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소외 아동 청소년들이 국내와 해외여행을 통해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면서 자신의 꿈을 새롭게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특별히 이번 '지구별 여행학교'는 국내 아동복지 센터 23명의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선물을 중국 삼청산 인근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전달하며 자유로운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었다.
아이들은 공연과 레크레이션 프로그램 참여해 즐거움을 나누고, 삼청산 인근의 파양호, 귀봉, 삼청산, 경덕진 도자기 박물관 등을 방문해 중국 문화에 대해서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진 하나투어 CSR팀장은 "해외 문화체험의 기회가 없는 친구들이 하나투어 희망여행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해외 친구들과의 봉사활동 및 교류를 통해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졌으면 한다"며 "하나투어는 앞으로도 여행으로 사랑을 전하고, 여행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