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카페베네는 자사 홈페이지(www.caffebene.co.kr)가 '제10회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생활브랜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최로 한 해 동안 새로 만들어지거나 개편된 국내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국내 웹전문가 200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디자인, 기술, 콘텐츠 등 총 8개 부문에 걸친 40개 평가지표에 관한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 웹사이트를 발표하고 있다.
지난 8월 새롭게 리뉴얼된 카페베네의 웹사이트는 기존의 브랜드 콘셉트를 유지하며 글로벌 표준에 기반을 둔 웹 접근성을 준수한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페이지는 소비자의 이동횟수를 줄이고, 상단 내비게이션과 서브페이지의 탭바를 버튼으로 활용해 환경을 편리하게 했다.
또한 웹사이트는 다양한 카페베네 콘텐츠의 가독성 향상을 위해 이미지보다 글자 중심의 디자인을 강조했고, 메인 페이지의 하단에는 나라별로 오픈 매장 수를 시각화했다.
전문가 평가에서도 브랜드가 진행하는 각종 소비자 대상 서비스와 혜택, 이벤트 내용이 잘 소개되고, 사회공헌과 문화활동 관련 자료가 접근하기 쉽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가맹사업을 위한 절차 확인과 소셜 채널을 활발하게 활용하며 웹사이트와 연계하는 부분도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인터넷과 모바일 사용의 중심에 있는 젊은 소비자는 커피전문점의 주 고객층인만큼 웹사이트에도 세련된 감성과 편의성을 함께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결과는 카페베네의 다양한 채널에 큰 관심과 호응을 보내주는 고객 덕분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소통에 앞장서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카페베네 홈페이지 메인 화면. (사진제공=카페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