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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진건' 전 주택형 1순위 청약마감

총 874가구 모집에 1만4248명 청약접수, 평균 16.30대1 기록

2016-06-0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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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남양주시 다산진건지구 B-9블록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진건'이 평균 16.30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에서 청약마감을 기록했다.
 
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일 진행된 '힐스테이트 진건'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874가구(특별공급 409가구 제외) 모집에 1만4248건이 접수돼 평균 16.3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그 동안 다산신도시에서 분양한 단지 중 최고 기록이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66㎡ 타입으로 156가구 모집에 4029건이 몰리면서 25.83대1을 기록했다.
 
이석원 힐스테이트 진건 분양소장은 "특별공급에서부터 엄청난 인파가 몰리며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얻은 바 있다"며 "견본주택 개관부터 특별공급, 1순위로 이어온 뜨거운 분위기를 볼 때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진건'은 경기 남양주시 다산진건지구 B-9블록에 지어지며, 지하 1층, 지상 19~29층, 13개 동 전용면적 66·84㎡ 총 128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6㎡ 228가구 ▲84㎡A 812가구 ▲84㎡B 159가구 ▲84㎡C 84가구다.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전 가구 판상형 4Bay설계를 적용한다.
 
당첨자 발표는 6월9일이며, 계약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 69번지(남양주시청2청사 맞은편)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다산신도시 힐스테이트 진건 견본주택 전경.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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