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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올 뉴 K7' 한정판 5천대 출시

상품성 강화에도 실질적 가격 인하

2016-11-2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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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대표 준대형세단 '올 뉴 K7'의 한정판 5000대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 뉴 K7 리미티드 에디션'은 풀 LED 헤드램프와 하단부에 크롬 재질이 적용된 아웃사이드 미러를 장착해 기존 모델에 비해 상품성과 품격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객이 선호하는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해 고급감과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리미티드 에디션은 기존 모델보다 상품성이 대폭 강화됐지만, 추가사양 대비 낮은 가격 인상으로 고객 부담을 최소화했다고 기아차(000270)는 설명했다.
 
가격은 ▲2.4 가솔린 리미티드 에디션 3290만원 ▲2.2 디젤 리미티드 에디션 3570만원 ▲3.3 가솔린 리미티드 에디션 3670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난 1월 출시한 올 뉴 K7은 강화된 상품성과 고급감으로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모델로 이에 보답하기 위해 가격 및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올 뉴 K7 리미티드 에디션을 5000대 한정판매하게 됐다”며 “리미티드 에디션의 출시는 준대형시장에서 K7의 입지를 한층 높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대표 준대형세단 '올 뉴 K7'의 한정판 5000대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기아차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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